스위스의 관문으로 대변될 정도로 스위스에서 가장 유명한 국제공항이며,
취리히 주 클로텐 지역에 있다.
스위스 국적 항공사인
스위스 국제항공의 허브 공항이다. 대한민국에서 항공편을 이용해 스위스로 들어갈 때 이 곳을 흔히 거치게 된다.
인천에서 취리히로 가는 직항 편은
대한항공이 주 3회 운항하고 있다.
A380의 착륙이 가능한 공항이다.
에미레이트 항공과
싱가포르항공이 A380을 투입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비슷한데 탑승수속을 할 수 있는 체크인 카운터나 수하물 수취대 등은 모두 한 건물에 있으나 항공기 탑승은 메인 터미널과 탑승동(Gates E) 2개의 건물에서 할 수 있다. 체크인 구역을 Check-in 1, 2, 그리고 3로 나누어 놔 항공사별 체크인 카운터를 미리 알아놓는 게 좋다. 체크인 1에는 스위스 국제항공을 포함한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와 일부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의 수속 카운터가 있다. 체크인 2는 스위스 국제항공을 제외한 모든 스위스 국적 항공사, 그리고 대부분의 외국 항공사들의 수속이 진행된다. 체크인 3은 기차역 바로 위에 있어 철도를 이용해 공항에 도착한 승객에게 매우 유용하다. 체크인 1에서 수속이 가능한 항공사면 대부분 체크인 3에서도 수속이 가능하며 기타 몇몇 항공사들도 체크인 3에서 수속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이지젯이 있다. 도착의 경우 비솅겐 국가에서 출발한 항공편은 Arrival 1, 그 외 국가에서 출발한 항공편은 Arrival 2에 도착하게 된다.
항공사 | 나라 | 편명 | 취항지 |
스위스 국제항공 | | LX | 서유럽 암스테르담 브뤼셀 버밍엄, 런던(히스로), 런던(시티), 맨체스터 룩셈부르크 더블린, 계절 코크 마르세유, 보르도, 파리(샤를 드골), 니스, 계절 피가리
- 북유럽 코펜하겐 오슬로, 계절 베르겐 스톡홀름
- 중부유럽 부다페스트 뮌헨, 하노버, 드레스덴, 함부르크, 슈투트가르트, 프랑크푸르트(암마인), 베를린, 뒤셀도르프, 계절 헤링스도르프 제네바 빈, 그라츠 크라쿠프, 바르샤바(쇼팽) 프라하
- 남유럽 아테네 계절 테살로니키 바르셀로나, 그란 카나리아 라스 팔마스, 브린디시, 팔마 데 마요르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발렌시아, 말라가, 마드리드, 계절 알리칸테 베네치아, 나폴리, 밀라노(말펜사), 로마(피우미치노), 계절 팔레르모, 알리 포르투, 리스본 베오그라드 자그레브 소피아 계절 몰타 계절 사라예보
- 아시아 방콕(수완나품) 싱가포르 홍콩 뭄바이, 델리
- 서남아시아/북아프리카 텔아비브[1] 두바이 카이로
- 남아프리카/동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 나이로비
- 북아메리카/남아메리카 보스턴, 시카고(오헤어), 마이애미, 워싱턴 D.C(덜레스), 뉴욕(JFK), 뉴욕(EWR),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상파울루(구아룰류스) 몬트리올 |
에델바이스 항공 | WK | 아가디르, 마라케시 암만 안탈리아, 계절: 달라만 바리, 카타니아, 라메지아테르메, 계절: 칼리아리, 올비아 콜롬보 코르푸, 이라클리온, 코스, 계절: 하니아, 미코노스, 산토리니 코크 제르바 두브로브니크, 스플리트 에든버러 파루, 푼샬 아바나 후르가다, 마르사 알람, 샤름엘셰이크 이비사, 란사로테, 팔마 데 마요르카, 푸에르테벤투라, 세비야, 그란 카나리아 라스 팔마스, 테네리페 라르나카 프리슈티나 산호세(코스타리카) 스코페 탬파, 계절 덴버, 라스베이거스 계절: 캘거리 푼타카나 |
선 익스프레스 항공 | | XQ | 아다나, 앙카라, 안탈리아, 달라만, 디야르바크르, 에르주룸, 가지안테프, 하타이, 이즈미르, 카이세리, 콘야, 말라티아, 마르딘, 삼순, 트라브존 바레인 베이루트 두바이 후르가다, 마르사 알람 트빌리시 텔아비브[2] |
오스트리아 항공 | | OS | 그라츠 뒤셀도르프, 뮌헨, 슈투트가르트 룩셈부르크 |
대한항공 | | KE | 서울(인천) |
에게안 항공 | | A3 | 아테네 |
에어 링구스 | | EI | 더블린 |
에어 발틱 |
| BT | 리가 |
에어 캐나다 | | AC | 토론토(피어슨) |
에어 에우로파 | | UX | 마드리드 |
에어 프랑스 | | AF | 파리(샤를 드골) |
에어 몰타 | | KM | 몰타 |
에어 세르비아 | | JU | 베오그라드 |
아메리칸 항공 | | AA | 댈러스 |
영국항공 | | BA | 런던(시티), 런던(개트윅) |
브뤼셀 항공 | | SN | 브뤼셀 |
불가리아 항공 | | FB | 소피아 |
캐세이퍼시픽항공 | | CX | 홍콩 |
체어 항공 | | GM | 푸에르테벤투라, 그란 카나리아 라스팔마스, 이라클리온, 후르가다, 이비사, 코스, 라르나카, 마르사 알람, 오흐리드, 팔마 데 마요르카, 프리슈티나, 로도스, 스코페, 테네리페 |
콘도르 항공 | | DE | 이라클리온, 이비사, 코스, 라르나카, 팔마 데 마요르카, 로도스 |
코렌돈 항공 | | XC | 안탈리아 |
크로아티아 항공 | | OU | 자그레브 |
키프로스 항공 | | CY | 라르나카 |
델타 항공 | | DL | 뉴욕(JFK) 계절: 애틀랜타 |
이지젯 | | U2 | 런던(개트윅), 런던(루턴) |
이지젯 유럽 | | EC | 베를린, 카타니아, 리스본, 나폴리, 포르투 |
엘알 | | LY | 텔아비브 |
에미레이트 항공 | | EK | 두바이 |
에티오피아 항공 | | ET | 아디스아바바 |
에티하드 항공 | | EY | 아부다비 |
유로윙스 | | EW | 쾰른-본, 뒤셀도르프, 함부르크 |
핀에어 | | AY | 헬싱키 |
헬베틱 항공 | | 2L | 이라클리온, 후르가다, 키틸라, 라르나카 |
이베리아 항공 | | IB | 마드리드(바하라스) |
아이슬란드항공 | | FI | 레이캬비크 |
ITA 항공 | | AZ | 로마(피우미치노) |
KLM | | KL | 암스테르담 |
LOT 폴란드 항공 | | LO | 바르샤바 |
루프트한자 | | LH | 프랑크푸르트, 뮌헨 |
오만 항공 | | LO | 무스카트 |
페가수스 항공 | | PC | 이스탄불(사비하 괵첸) |
카타르 항공 | | QR | 도하 |
로얄 요르단 항공 | | RJ | 암만 |
사우디아 항공 | | SV | 리야드 |
스칸디나비아 항공 |
| SK | 코펜하겐, 스톡홀름(알란다) |
싱가포르항공 | | SQ | 싱가포르 |
TAP 포르투갈 항공 | | TP | 리스본 |
타이항공 | | TG | 방콕(수완나품) |
터키 항공 | | TK | 이스탄불 |
유나이티드 항공 | | UA | 시카고(오헤어), 뉴어크,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D.C |
부엘링 | | VG | 알리칸테, 바르셀로나, 빌바오, 이비사, 마드리드, 말라가, 팔마 데 마요르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
비욘드 | | B4 | 말레[3] |
터미널로의 교통 연계가 매우 좋다. 기차역과 터미널이 아주 가깝다. 고속도로에서도 바로 나올 수 있기에
스위스 다른 지역에서도 이용하기 아주 좋다. 이뿐만 아니라 스위스 대부분의 철도역에서
스위스 국제항공,
루프트한자그룹 소속 항공사 외 일부 몇몇 항공사의 탑승 수속이 가능하다. 보딩패스만 수령할 경우 12CHF, 보딩 패스와 함께 수하물도 체크인 할 경우 22CHF를 내야 한다.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멤버거나 Miles&More Silver 이상 고객이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취리히 중앙역에서는 취리히 공항으로 가는 기차가 수시로 발착하고 있으며
베른,
제네바,
로잔,
프리부르,
바젤,
인터라켄,
장크트갈렌 등 스위스의 주요 도시, 철도역에서도 30~60분 간격으로 기차가 있다.
인천-
취리히 직항 노선으로는
대한항공(KE917/918)이 하절기에만 주 3회씩 운항한다. 그 외에는 대부분 유럽이나 서남아시아에서 경유해야 한다.
이 노선은 1970년대 후반에
프랑스 파리[4] 최초 취항 당시는 샤를 드골 국제공항이 개항하기 이전이었으므로, 오를리 공항에 취항했다. 현재의 CDG로 이전한 것은 1982년 9월의 일.
노선 다음으로 취항한 대한항공의 두 번째 유럽 노선으로, 대한항공 노선망의 변천사의 산 증인이다. 최초 취항 당시의 편명은 파리행 KE901/902의 바로 뒤를 잇는 KE903/904였다. 최초 취항부터 1988년까지는
태국 방콕 돈므앙 국제공항과
바레인 국제공항 혹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아지즈 국제공항을 경유하는 노선이었다. 1989년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 취항과 동시에 당시의 다른 유럽 노선들과 함께
앵커리지와 암스테르담 경유의 북극항로 노선으로 변경되었다. 1990년 소련 영공 통과가 허용된 이후에는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과 암스테르담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되는 등의 변화를 겪은 후 현재의 직항 노선으로 변경되었다. 관련된 내용은
유럽항로 문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프랑스의 샤를 드골 국제공항과
독일의 뮌헨 국제공항에 밀려 유럽 3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세계에서는 8위이다.